과학, 알고싶다(213) — 열역학 제2법칙과 섀논

  미국의 수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로, 정보이론(information theory)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클로드 섀넌(Claude Shannon)은 1948년에 정보이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The Mathematical Theory of Communication>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more…)

과학, 알고싶다(211) — 열역학과 플랑크

  역학에 초점을 맞춘 깁스와 다음 글(과학, 알고싶다(212))에서 설명할 (분자의 열역학에 초점을 맞춘) 아인슈타인과 달리, 플랑크는 전자기 복사의 열역학 문제를 다룬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more…)

과학, 알고싶다(302) — 수명연장에 관하여(2/2)

  지난 글(과학, 알고싶다(301) — 수명연장에 관하여(1/2))에 이어서 수명연장과 관련해서 조금더 살펴본다.     열역학 제2법칙은 비가역적으로 진행되는 모든 자연 현상은 결국 무질서의 증가로 이어진다고(more…)

과학, 걱정이다(101) — 오늘날의 우생학

    ‘전체주의적 우생학’에서 ‘자본주의적 우생학’으로 (우생학(네이버 사전): 유전 법칙을 응용해서 인간 종족의 개선을 연구하는 학문. 유전학의 한 분야로, 1883년 영국의 유전학자 골턴이 제창하였다. 인류의(more…)

우리 심장, 얼마나 많은 일을 할까?

    심장은 하루에 7200L의 혈액을 전신으로 공급하는 고된 일을 수행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장은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쉬지 않고 뛴다. 실제 심장은 어떤 일을(more…)

Toward a universal flu vaccine

    Influenza virus infections pose a major public health threat, accounting for 3.5 million severe infections and more than 400,000 deaths globally each year(more…)

Powerful antibiotics discovered using AI

  Machine learning spots molecules that work even against ‘untreatable’ strains of bacteria.     Escherichia coli bacteria, coloured green, in a scanning electron micrograph.Credit: Stephanie(more…)

나방 50만 마리에서 찾아낸 물질

    어느 날 파브르는 자신의 서재 책상 위에서 갓 부화한 산누에나방 암컷에다 철망을 덮고 외출했다. 그날 밤에 다시 돌아온 파브르는 서재에 불을 밝힌 후(more…)

Targeted drugs ramp up cancer mutability

    Mutagenesis can drive carcinogenesis and continue during cancer progression, generating genetic intratumor heterogeneity that enables cancer adaptation through Darwinian evolution (1). Analyses, such(more…)

The physics of ice skating

    The slipperiness of ice is poorly understood at a microscopic level. Experiments that probe how the surface of ice melts and flows in(more…)

치매 환자가 암이 잘 안 걸리는 이유

    동아일보DB     평소 건강보조식품에 관심이 많은 필자는 특정 성분의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오면 즐겨 읽곤 한다. 학술지 ‘네이처’ 11월 28일자에는 ‘코엔자임Q10’에(more…)

맥주 양조장 박차고 나와 노벨상 수상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 이론에서 제시한 E=mc2이라는 공식은 물질이 에너지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발표 당시만 해도 그 전환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지는 아무도 알지(more…)

장거리 무선통신의 비밀을 밝히다

    이탈리아의 아마추어 발명가였던 굴리엘모 마르코니는 1901년 12월 12일, 영국 콘월 주의 폴듀에서 3570㎞ 떨어진 캐나다 뉴펀들랜드 주의 세인트존스까지 무선통신에 성공했다. 그가 보낸 첫(more…)

우주에 저사양 CPU 밖에 못 가져가는 이유는?

    화성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Curiosity)’에 탑재된 CPU 스펙은 200MHz에 불과하다. 우주에서 스마트폰보다 훨씬 떨어지는 저스펙 CPU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미국 기술정보 매체 ‘아스테크니카’(Arstechnica)’가(more…)

염증 이야기

    염증(inflammation)이란 무엇인가?     ‘염증(inflammation)’이란 말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병원 가면 ‘~에 염증이 있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more…)

Smart cancer nanomedicine

    Abstract Nanomedicines are extensively employed in cancer therapy. We here propose four strategic directions to improve nanomedicine translation and exploitation. (1) Patient stratification(more…)

The immune system mimics a pathogen

    Microbes evolve diverse chemical strategies to survive in restrictive environments. Mycobacterium tuberculosis (Mtb) infection is a notable example of microbial persistence in a harsh milieu. Mtb causes(more…)

Toward synthetic cells

    An aspirational goal in cell biology is de novo synthesis of whole cells, with the expectation that this will reveal principles of spatiotemporal(more…)

노벨과학상의 산실 벨 연구소

    이제는 적지 않은 민간기업 연구소들이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배출하는 대열에 합류하였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곳은 바로 벨 연구소(Bell Labs.)이다. 벨 연구소 출신으로서 노벨과학상을(more…)

항체 이야기

    겨울이 지나면서 낮이 길어지면 더 이상 찬바람에 코가 시리지 않죠.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에 곤경에 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매년 봄만 되면 전쟁을(more…)

인간과 바이러스의 끝없는 전쟁

    바이러스의 복제와 변이, 그리고 백신과 치료약     요즘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수많은 돼지들이 살처분되고 있다.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들을 죽이는 방법 외에 다른(more…)

고고학자들도 속아 넘어간 희대의 사기극

    아마추어 고고학자 ‘후지무라 신이치’는 구석기 유물을 발견하면서 유명해졌다. 하지만 훗날 날조 사건이 들통나 일본 전역에서 160곳 이상 이상의 유적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러스트(more…)

말의 발가락이 하나밖에 없는 이유

    진화를 거쳐 하나만 남은 말의 발가락. [그림=유튜브 화면캡처]     말의 발가락은 하나입니다. 이 하나인 말의 발가락에 붙어 있는 발톱을 ‘발굽’이라고 합니다. 말발굽은(more…)

현미경으로 본 생명 세계의 예술

    ‘니콘 스몰월드 사진 2019’ 수상작 20점 발표 1위는 수백개 이미지로 완성한 거북이 배아     2019 니콘 스몰월드 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거북이(more…)

3분이면 정리되는 헬리콥터의 탄생과 현재

    비행기는 언제 누가 만들었을까요? 누구든 이 질문을 받으면 반사적으로 ‘라이트 형제!’라는 말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인류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more…)

빛이 입자임을 증명한 콤프턴 효과

    빛은 파동이자 입자이다. 1905년 아인슈타인은 빛을 금속 표면에 쪼였을 때 전자가 튀어나오는 광전효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며 빛이 입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물리학자는 그의(more…)

The treacheries of adaptation

    One of Darwin’s great insights was that he took the widespread observation that organisms are exceptionally well-suited to their environment and turned it(more…)

Light trapping gets a boost

    The ability of structures called optical resonators to trap light is often limited by scattering of light off fabrication defects. A physical mechanism(more…)

도대체 에너지란 무엇일까? & 인간이 고안한 ‘칼로리’, 인간을 지배하다

    대관절 에너지란 무엇일까?     과학백과를 찾으면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나온다.     그렇다면 ‘일’은 또 무엇일까? 역시 찾아보니 ‘물체에 힘을 가했을 때 힘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거리’ 즉 ‘힘×거리’라고 나온다.     그렇다면 또 힘은 무엇일까?   ‘힘은 자연계에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 4가지가 있는데(more…)

석탄으로 석유를 만든 화학자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1938년 독일의 석유 소비량은 4400만 배럴이었다. 당시 미국이 약 10억 배럴을 사용하고 있었으니 엄청나게 적은 양이었다. 전쟁이 개시되자 최대(more…)

RNA therapies explained

  Treatments that target RNA or deliver it to cells fall into three broad categories, with hybrid approaches also emerging.     Illustration of messenger(more…)

Cell identity reprogrammed

    The discovery that cell differentiation can be reversed challenged theories of how cell identity is determined, laying the foundations for modern methods of(more…)

Genetic light bulbs illuminate the brain

  Genetically encoded voltage indicators change colour in real time when neurons transmit electrical information, offering unprecedented insight into neural activity.     Fluorescent proteins(more…)

The structure of DNA

    In the early 1950s, the identity of genetic material was still a matter of debate. The discovery of the helical structure of double-stranded(more…)

맛의 비밀 ‘침단백질’에 있다

    침 속 아밀라아제의 활성이 큰 사람들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입에 넣고 씹는 순간부터 급격하게 녹말이 분해된다. 이는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 많이 먹는데(more…)

전기 저장하는 ‘소금’의 비밀

    미국 네바다주 토노파에 건설된 ‘크레센트듄스 용융염 태양열발전소’를 공중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솔라리저브]   인류의 역사를 바꾼 물질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소금(Salt)’입니다. 소금의(more…)

경고판이 빨간색인 이유

    빨간색으로 표시된 여러 도로표지판.      도로표지판 가운데 정지표지판의 색깔은 선명한 빨간색입니다. 다른 경고표지판의 경우도 빨간색 테두리에 검정 글씨나 그림을 그리지요. 왜 경고를(more…)

탄소나노튜브, 반도체 패러다임을 바꾼다

    미국 MIT 맥스 슐레이커 교수팀이 개발한 ‘RV16x나노’.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16비트 프로세서다.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실리콘 반도체를 사용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어설픈 장비’라고 회상할지 모른다. 꿈의(more…)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는 이유

    매콤한 음식이 흥미를 자극하는 기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단순히 입속에 불이 타오르는 느낌을 느끼려고 매운 음식을 먹기도 하지요. 어떤 사람은 매운맛을 아주 좋아하지만,(more…)

DNA 범죄수사

        2019년 9월, 우리나라 최악 범죄로 꼽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가 33년 만에 특정됐다. 유족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소식이다. 잠자고 있던 증거품이(more…)

O형의 비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바이킹은 다발성 경화증을 많이 앓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썩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 장수를 얻었으니 말이다. 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more…)

암이 보내는 의문의 택배 ‘엑소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암’…조기발견만 되면 생존률 급격히 상승 신체 내부 조기경보장치 ‘엑소좀’…모든 세포가 분비하는 세상서 가장 작은 ‘택배’ 엑소좀 활용 조기 진단(more…)

GM mosquito study draws fire

    Genetically modified mosquitoes, such as these being released in Brazil, could combat infectious diseases. PHOTO: PAULO FRIEDMAN     For 10 years, the(more…)

여기 구멍이 왜 있지? ‘구멍’의 과학

    도넛에 구멍이 뚫려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진=크리스피크림 도넛]   우리가 먹는 음식과 사용하는 물건들에는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도넛이나 비스킷에도 구멍이 뚫려있고,(more…)

Humboldt for the Anthropocene

    Julius Schrader’s portrait (1859), “Baron Alexander von Humboldt,” shows Chimborazo and Cotopaxi in the background. IMAGE: JULIUS SCHRADER/METROPOLITAN MUSEUM OF ART, GIFT OF(more…)

Emerging uses of DNA mechanical devices

    Modern machines, which are composed of force-generating motors, force sensors, and load-bearing structures, enabled the industrial revolution and are foundational to human civilization.(more…)

Stability makes a difference

    Single-molecule devices with low variability can be made by decoupling electronic transport and chemical attachment to the electrode.   In the past four(more…)

마음 속 목소리를 들려줘: 뇌파 언어 해독기

    (사진: UCSF)     뇌에 전극을 붙여,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소리로 낸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죠. 하지만 이것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곳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의 신경과학자들이 놀라운 뇌-기계 인터페이스를 개발했습니다. 이(more…)

톱니모양 병뚜껑에 숨은 과학

    왕관병뚜껑 생산 모습.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평소 병 속에 든 술이나 음료를 마실 때 병뚜껑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여름이다 보니 병(more…)

자살하는 동물과 인간의 차이점은?

    엄마를 잃은 후 우울증을 앓던 아들 침팬지가 한 달 뒤 숨졌습니다. 아들 침팬지는 자살한 것이 아닐까요?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유명인의 자살이 이어지면서 우리(more…)

A FRESH SLATE for 3D bioprinting

    Additive manufacturing (more commonly called three-dimensional or 3D printing) of biomaterials for biomedical applications faces many technical hurdles. For example, complex multiluminal structures,(more…)

China’s CRISPR revolution

    Editing of plant, animal, and human genomes has never been easier, as this country’s scientists are rapidly demonstrating.   FOR MANY PEOPLE, CRISPR(more…)

The long shadow of a CRISPR scandal

  He Jiankui’s controversial gene-editing experiment brought intense scrutiny to CRISPR scientists in China, and they’re outraged.   As He Jiankui strode to the podium(more…)

The CRISPR animal kingdom

    China has used the genome editor more aggressively, on more species, than any other country.   After using CRISPR to edit a gene(more…)

세로토닌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요약]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뇌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이 수면을 촉진시키는 영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세로토닌 분비와 관련이 있는 치료제에서 발견되는 부작용을(more…)

DNA스토리지로 데이터 쓰고, 읽고, 계산한다

    EU FET이니셔티브 지원 프로젝트 ‘올리고아카이브’ (지디넷코리아=임민철 기자)전자부품이 아니라 유기화합물인 디옥시리보핵산(DNA)을 데이터 저장매체로 사용할 수 있을까. 수년전만해도 연구자들 사이에서 실용성에 의문이 제기된 이 아이디어가 어느샌가(more…)

How to map the brain

    As efforts to chart the brain’s neurons gather pace, researchers must find a way to make the accumulating masses of data useful.  (more…)

인간 피부세포로 ‘미니 뇌’ 개발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은 매우 희귀한 퇴행성 뇌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을 연구하기 위한 ‘뇌 오가노이드’를 개발했다.(2019. 6)   현미경으로 본 오가노이드의 모습. 출처 : NIH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이(more…)

식물에게는 의식이 없다?

    식물학계, 셀 지에 공격적 논문 게재   지난 2017년 미국의 신경생리학자인 그레그 게이지(Greg Gage) 박사는 TED 강연에서 식물도 사람처럼 생각하고 숫자를 셀 수(more…)

동물실험 통해 에이즈 ‘완치’

    T세포 주입 후 유전자가위로 DNA 제거   1980년대 초 미국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던 특이한 환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5명의 남자였는데 동성애자들이었고 원인불명의 폐렴을 앓고(more…)

노벨상 최다 수상은 ‘초파리’?

    노벨상으로 수여되는 메달의 앞뒷면.   노벨상은 1901년에 제정됐습니다. 무려 12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르면서 일부 오점도 있었지만 인류는 노벨상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하는데(more…)

CRISPR patent fight revived

    A surprise ruling last week reignited the high-profile patent fight over who invented a key application of the genome editor CRISPR. The 3-year-old(more…)

Epigenetics comes to RNA

    An enzyme (pink) places a chemical mark (gold) on messenger RNA (blue), in an artist’s concept. IMAGE: STORM THERAPEUTICS     The idea(more…)

Inserting DNA with CRISPR

    Most prokaryotes rely on the CRISPR-Cas system for adaptive immunity against viruses and mobile elements (1, 2). Small RNAs produced from CRISPR direct Cas(more…)

Boosting engineered T cells

    After decades of work, researchers have finally begun to see broadly reproducible success of engineered T cells in the treatment of cancer. Chimeric(more…)

Caging cells in functional shells

    Unprotected cells are sensitive to changes in their environment, including temperature, pH, and osmotic pressure. Zhu et al. have developed a facile route to encapsulating(more…)

Getting the most out of muscles

    Materials that convert electrical, chemical, or thermal energy into a shape change can be used to form artificial muscles. Such materials include bimetallic(more…)

Flight of the RoboBee

    Tiny flying vehicles require intricate design trade-offs and have previously relied on an external power supply. The sustained flight of an untethered, insect-sized(more…)

뇌심부 자극해 뇌질환 치료

    [요약]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ETH) 연구자들은 뇌자극을 통해 스트레스 결과를 조사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과학자들의 연구가 성공한다면 문자 그대로 따로 약을 복용하지(more…)

텔로미어, 남은 수명을 알려준다?

    텔로미어는 노화 방지를 밝혀낼 수 있는 열쇠입니다. [그림=이진경 디자이너]   인간의 몸은 노화합니다. 늙어간다는 것이지요. 이 말은 우리 몸 안의 세포들이 더 이상(more…)

쌀알보다 작은 컴퓨터가 있다?

    <Science. Applied to Life.> 과학이 생활을 만날 때! 3M은 과학과 생활의 접점에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3M의 브랜드 DNA에 과학이 새겨져(more…)

The changing phase of data storage

    The combination of ferroelectrics and phase-change materials provides a route towards phase-change data storage at room temperature, without heating.     The current(more…)

현대판 연금술, 상온 핵융합의 진실은?

    1989년 3월 23일, 핵융합 연구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상온에서 핵융합 반응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죠. 미국의 유타대학교의 스탠리 폰즈와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의(more…)

신비로운 힘, 전기

        정전기─유리나 호박을 문지르면 작은 실이나 종잇조각을 끌어당기거나 밀쳐내는 힘이 발생하는 것─는 고대로부터 알려진 현상이었다. 18세기 초에 기계를 이용해서 물체에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해지면서(more…)

항산화 물질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원본보기 [사진=Terez Tarasova/gettyimagesbank]     산소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생명의 원천이기도 하면서 반대로 너무 과하면 조직 세포를 죽이는(more…)

식품 보관 기간 늘리는 획기적인 기술

    과일이나 채소는 신선식품이다. 신선함이 생명인 만큼 빠르게 섭취해야 좋다. 보관을 잘못하거나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리면 금세 먹지 못하는 음식물 쓰레기로 전락한다. 하지만 앞으로는(more…)

천적이 가져온 생물 다양성의 변화

    네이처 제공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풀 속에 숨어있는 초록색 도마뱀의 모습을 6일 표지로 실었다. 초록 아놀리라고 불리는 이 도마뱀은 몸길이 12~18cm에 주로(more…)

DNA 교정의 이면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한 중국 과학자로 인해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중국 선전 남방과기대의 허젠쿠이 박사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면역력을 갖도록 유전자를(more…)

페트병의 아름다운 변신

    적정기술로 페트병 전구가 탄생했습니다. 빛이 없는 곳에 빛을 선물한 것이지요. [사진=wikimedia commons]     페트병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를 중심으로 페트병을 활용한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 활성화(more…)

초고층건물 철거, 중력 이용한 발파해체

    발파해체는 굉장히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입니다. 폭약의 힘보다 중력을 이용한 과학적 작업입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수십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을 철거할 때 ‘파쇄공법’과 ‘절단공법’이 있습니다.(more…)

기후 변화로 암울한 물의 미래

    [요약]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세계에서 가장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인 요르단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을 예측하는 사례 연구를 수행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more…)

과학, 고통이 아닌 즐거움이 되려면

    과학자와 과학 정책가들이 과학을 경제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한, 과학을 배우는 학생들도 과학을 진학과 취직을 위한 수단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 배움이 고통이 아니라(more…)

미궁에 빠진 사건, 곤충이 해결?

    한동안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됐던 미국드라마 ‘과학수사(CSI)’에는 ‘길 그리썸(Gil Grissom)’이라는 멋진 수사관이 등장한다. 수사대의 반장이기도 한 그리썸은 전공인 ‘법곤충학(forensic entomology)’을 바탕으로 범인들을 빠짐없이 체포해(more…)

백년을 산다는 것의 의미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연합뉴스 제공   2019년 새해 벽두부터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화제다. 주중 5일간 방영되는 한 아침 TV프로그램에 주인공으로 등장했는가 하면 2016년(more…)

화학 – 과학의 중간계, 다양성의 제왕!

    화학을 한자로는 어떻게 쓸까?   꽃 화? 花學?   이런 학문이 하나쯤 있어도 좋겠지만 답은 NO!     그림 화? 畵學?     화학 교과서에는 그림이 많다.             바로 이런 그림들. 그렇다고 화학이 그림의 학문일 리는 없다. 불 화? 火學? 이건 제법 그럴 듯하다.(more…)

비행기는 어떻게 조종할까?

    비행기 조종실을 실제로 본 적이 있나요?     비행기를 탈 때, 탑승교(보딩 브리지)를 지나며 얼핏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보통 비행기 조종실이라고 하면(more…)

인류, 토성에 더 다가서다

    사이언스 제공   ‘사이언스’는 토성과 토성의 고리 모습을 담은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토성 고리가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세워져 있는 모습은 마치 우리가 그(more…)

현대 의학, 죽은 뇌세포를 살리다!

  이제 ‘죽음의 기준’조차 바뀌나   육류 가공 공장에서 나온 돼지 머리는 이미 부패가 시작된 상태였다. 사후 4시간이 지난 그 머리에서, 의료진이 뇌를 꺼내 되살려냈다.(more…)

하반신 마비환자 위한 획기적 치료법

    [요약]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EPFL)와 브라질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 협회(AASDAP)는 공동연구를 통해 기능적전기자극, 체중지지시스템, 뇌–기계인터페이스(BMI) 기술을 결합해 하반신 마비환자를 위한 비침습적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접근법은 부분적 신경회복과 운동능력이(more…)

지워지지 않는 ‘문신(타투)’의 비밀

    문신(타투)은 새기기는 쉽지만 지우기는 어렵습니다. 새기기 전에 신중하게 고민한 후 행동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언제부터인지 ‘문신(文身, Tattoo)’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문신은 ‘입묵(入墨)’이나(more…)

원자력발전의 주 원료, 우라늄이란?

        예전에는 미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여성 과학자와 예술가들이 주목 받고 끊임없이 재발굴되고 있습니다. 개중에는 역사를 움직인 발견을 한 여성들도 있는데요, 우리에게(more…)

He, 비상!

    헬륨, 원소기호 He. 헬륨 보기가 힘들어졌다. 최근 헬륨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헬륨이 쓰이는 곳에서는 비상사태다. ​ 국내 한 이벤트업체가 올린(more…)

다 빈치는 ADHD 환자였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인식 전환 필요   최후의 만찬 ⓒ Wikimedia     올해는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사망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는 세계에서(more…)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의 차이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어떻게 다를까요? [사진=영화 ‘베트맨’의 한 장면]   현대 사회를 살아 나가기가 힘겹지 않으신가요? 끔찍한 행동을 하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반사회적인 인격자들을(more…)

전자빔을 이용한 원자 조작

    [요약]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를 비롯한 공동 연구팀은 전자빔으로 개별 원자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양자 센서나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more…)

살인가스가 암치료제가 되다!

    29세의 히틀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영국의 화학무기 겨자가스 공격을 받았다. 히틀러가 쓴 《나의 투쟁》 에는 화학전에 대한 경험이 나온다. 겨자가스로 15분마다 심한(more…)

약과 독은 용량의 차이?

    1648년 유럽의 30년 전쟁이 끝났다. 루터의 종교개혁에서 시작한 개신교와 가톨릭 국가들과의 종교전쟁이었다. 베스트팔렌조약으로 루터파와 칼뱅파가 승인을 받고 전쟁이 마무리되었다. 지지했던 종파가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하고(more…)

희토류 전쟁

    맨뒷줄 가운데 부터 시계방향으로 프라세오디뮴, 세륨, 란탄, 네오디뮴, 사마륨, 가돌리늄.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희토류를 무기로 사용할까. 최근 시진핑 중국 주석이 미·중(more…)

2019년 MIT가 선정한 미래 10대 기술

    ​ ​ 2019년에 접어들면서, 5D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직 생소했던 2009년의 분위기만 생각해도, 근 10년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우리의 삶에 들어왔다는(more…)

The neurobiology of conscience

    An exploration of the science behind our morality from philosopher Patricia Churchland is illuminating and grounded, finds Nicholas A. Christakis.     The(more…)

현실로 성큼 다가온 양자 네트워크

    네이처 제공   현재 사용하는 인터넷은 디지털 정보를 빛의 속도로 순식간에 주고 받지만 복제와 해킹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해킹 위험이 없을뿐 아니라(more…)

녹음된 내 목소리 낯선 이유

    본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때는 신체 여러 부분이 진동하면서 생긴 저음이 포함돼 녹음본과는 다르게 느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듣게 될 때가(more…)

벌새 로봇에 인공지능 탑재했더니…

    과학자들이 벌새(hummingbird)를 주목하고 있다. 아니, 이미 오래전부터 연구해왔다. ​ 벌새의 움직임을 모방한 벌새 로봇 (source:Purdue University) ​ 벌새는 발군의 비행 능력을 갖춘 동물이다.(more…)

태반 줄기세포, 심장 조직 재생 확인

    미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연구진 보고서 줄기세포 분화를 유도하는 나노입자[미국 텍사스 A&M 대학 제공]   Cdx2라는 태반 줄기세포가 심근경색으로 손상된 심장에 건강한 세포를(more…)

인류의 역사는 질병의 역사와 같다?

    영장류와 거의 비슷하게 생긴 우리의 먼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평균 수명은 19년 8개월이었어요. 현생 인류의 조상들의 평균 수명은 26살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보다 조금 더 오래 살았어요.(more…)

거짓말탐지기의 비밀

    TV 광고 속에서 거짓말탐지기로 조사받는 장면.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인체의 활동 가운데 에너지 소모가 큰 노동 중 하나를 꼽으라면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바로(more…)

칸타렐라와 건배의 비밀 화학의 어두운 그림자

    고대 로마에서는 사람을 독살하는 일이 크게 유행했어요. 그러자 독을 감별하는 전문가가 나타났고, 독살되기 싫은 부자들이 이들을 고용했지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잔을 부딪쳐 건배하는 풍습이 생겼는데, 서로의 잔에 든 음료가 넘쳐서 상대방의 잔에 흘러 들어가도록 한 거예요.     로마제국이 쇠퇴할 무렵에는 비소(As)와 비소화합물을 많이 사용했어요. 산화비소 중에서도 3산화비소는 물에 잘 녹고 색도 냄새도 없어요. 독을(more…)

식물과 세균의 폭탄 돌리기

    오늘은 지그재그(Zig-Zag) 이론이라는 걸 소개하려고 합니다. N자, 혹은 눕힌 Z처럼 갈지자를 보이는 어떤 현상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식물학 전공 교과서에 실려 있을 정도로 중요한(more…)

어둠 속에서 색을 구분하다

    사이언스 제공     이번 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깊은 바다 밑에 사는 심해어의 눈에 주목했다. 과학자들은 심해어에게서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시각 체계를 발견했다.(more…)

Bring on the biosimilars

    Some of the most effective modern drugs are complex biological molecules. As their patents expire, drug developers are fashioning copycat versions that could(more…)

A role for optics in AI hardware

    Experiments show how an all-optical version of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 a type of artificial-intelligence system — could potentially deliver better energy(more…)

An ‘on’ switch for proteins

  Current methods for producing proteins that can be activated by light require knowledge of the protein’s active site, or can reduce the protein’s functionality.(more…)

꿈의 신소재, ‘그라핀’

    그라핀(graphene)은 금속이 아니다. 그라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배열한 구조가 반복되는 얇은 판이다.   그라핀 (출처 : 위키미디어)     그런데 이 물질은(more…)

‘젊은 피’ 수혈로 회춘할 수 있을까?

    혈액 속 GDF11단백질, 회춘의 영약으로 불리며 한때 큰 인기…논란 속 수혈 중단 항산화 물질 노화 주범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와인 많이 마시는 프랑스인 심혈관질환 적어(more…)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 생물학자

    미 분자생물학 원로 매슈 메셀슨 박사 생명의미래연구소, 숨은 영웅에 선정 1972년 생물무기금지협약 이끌어내 2014년 이중나선 메달을 받을 당시의 메슈 메셀슨 박사. 유튜브 갈무리(more…)

인공지능 과학 작가

    [요약]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와 과학자들은 인공지능(AI)의 한 형태인 신경망을 개발해 과학 논문을 읽고 한두 문장의 평이한 요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019.04) /MIT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ore…)

Plastics are forever

    Bruce C. Gibb explains why plastic isn’t always fantastic.     Plastics are marvellous. There is no getting away from them. Through their(more…)

Deciphering bacterial signalling

    Bacterial communication is a potential strategy to control bacterial behaviours and thus, attenuate pathogen infectivity; however, identifying the signalling molecules that regulate communication(more…)

동물이 거울을 본다는 것의 의미

    이솝우화에서 다리 위를 지나가던 개가 물고 있던 고깃덩어리를 떨어뜨린 건 개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자기라고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 제공   우리가 발견하는(more…)

베드로의 이름에서 유래한 ‘석유’

    언젠가 모임에서 누군가 화상을 입은 적이 있었다. 때마침 누군가가 구급약으로 ‘바셀린’ 연고를 가져와 발라주었다. 그때 연고를 자세히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 성분이 석유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more…)

아틀란티스, UFO를 믿어야 하나?

    지난 2월 인기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다. 마야의 도시국가 팔렌케 마야 제국의 12대 왕이었던 키니치 하나브의 방패(K’inich Janaab’(more…)

현대적 심전도계를 탄생시킨 의사

    지난해 12월 미국 소셜미디어 레딧에서 이덴텔(edentel)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회원은 놀라운 경험을 털어놓았다. 손목에 차는 스마트 시계로 심전도를 측정한 결과 자신이 심방세동이라는 사실을 알게(more…)

When genome editing goes off-target

    Editing DNA in eukaryotic cells with CRISPR-based systems has revolutionized the genome engineering field. Cas (CRISPR-associated) endonucleases are directed to a particular location(more…)

에이즈 바이러스 약으로 쓴다?…멸균실 생활 ‘버블보이’병 치료 & Experimental gene therapy frees ‘bubble-boy’ babies from a life of isolation

    평생을 멸균풍선 속에서 살아야 해 ‘버블보이 병’(Bubble Boy Disease)으로 불리는 중증복합면역결핍질환 ‘스키드’(SCID, Severe combined immunodeficiency)에 걸려 12세의 나이로 사망한 데이비드 베터     에이즈에 따라붙는 불치병이란 수식어는(more…)

미래 생명, 엄마 없어도 아기 낳는다?

    인공자궁인 바이오백 속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 양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의 홍보자료. [사진 = 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CHOP)]   인간은 점점 신의 영역으로(more…)

DNA조각에서 정보를 얻는 기술

    [요약]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멸종동물에서 소량의 DNA만으로도 서식지나 먹이, 개체수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멸종동물 보호에 활용될 수 있기를(more…)

The way I am

    A year ago, I had one of the most significant interviews of my life. It was for a job I had worked toward(more…)

화학조미료MSG는 정말 건강을 해칠까?

    저희 음식점은 MSG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즘 음식점에 가면 이 말을 유행어처럼 볼 수 있다. 화학조미료, MSG라고 하면 일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건강에 나쁘다’, ‘먹고 난(more…)

세계 과학사 최초 ‘실제 블랙홀’ 관측 성공

    지구로부터 5천500만 광년 거리..질량 태양의 65억배 달해 세계 각지 전파망원경 연결한 ‘사건지평선망원경 프로젝트’ 성과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궁극적 증명..천문학 역사상 매우 중요한 발견”  (more…)

산업의 쌀, 에틸렌과 폴리에틸렌

    에틸렌은 석유의 원유를 분류하여 나프타 부분(100∼200℃ 유출부분)을 분리시키고, 이것을 분해하여 얻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가장 기본적인 물질인 에틸렌은 다양한 석유화합물로 가공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more…)

Science during crisis

    In April 1902, on the Caribbean island of Martinique, La Commission sur le Vulcan convened to make a fateful decision. Mt. Pelée was sending smoke(more…)

Enlighten e-cigarettes

    The use of electronic cigarettes is on the rise, but we need more evidence about their risks as well as their value in(more…)

Proxies for nanoplastic

    The ability to synthesize metal-doped nanoplastic opens windows to accurately assess the potential environmental hazards that nanoplastic poses.   Nanoplastic is one of(more…)

Walk the line (QUANTUM TECHNOLOGY)

    Qubits made from semiconductor quantum dots are a potential platform for future quantum computing. Although quantum gates with high fidelity have been demonstrated,(more…)

동일한 생존전략 택한 세 지역의 토끼들

    사이언스 제공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새하얀 설원 속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눈덧신토끼의 모습을 표지에 실었다. 캐나다와 알래스카에 사는 눈덧신토끼는 여름에는 노란색이나 회색(more…)

키 클 때 성장판에서 일어나는 일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면 키가 작아 주눅 든 적이 많아 씁쓸하다. 당시 중고교는 키 순서로 번호를 매겼는데, 필자는 6년을 다 합쳐도 ‘11’에 불과했다. 평균(more…)

연금술 이야기

    [ 연금술 이야기 ] 00. 연금술 이야기 01. 금을 만들려고 했던 사람들의 욕망 -연금술 외 02. 연금술에 관한 에피소드 3가지 03. 연금술의 발전(more…)

라듐과 유로퓸 이야기

    ‘원자번호 88번 라듐(Ra)       오늘 소개해드릴 원소는 방사능 연구를 크게 발전시킨 원소이자 여러 일화가 많은 원소 ‘라듐(Ra, 원자번호 88)’입니다. 그럼 지금부터(more…)

눈먼 생쥐 유전자 치료로 눈 떠

    사람의 망막이 손상되면 지금은 한가지 치료법이 있다. 전자눈을 이식하는 것이다. 전자눈은 비용이 많이 들 뿐 더러 큰 수술이 필요하고 또렷하게 보이지도 않는다. 뇌과학자들이(more…)

냉동보관한 정소 이식해 태어난 원숭이

    [요약]미국 피츠버그대와 오리건 보건과학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은 원숭이의 미성숙한 정소를 냉동보관했다가 사춘기 시절 이식해 정자를 생산케 하는 데 성공했다. 또 이 정자를 난자와 인공수정해(more…)

모든 독감 막아주는 만능 백신 나오나

    美국립보건원, 사람 대상 임상시험 돌입…내년 만능백신 결과 발표   미국 국립보건원이 모든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만능백신을 개발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美NIH 제공  (more…)

철도, 시계 그리고 특수상대성이론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처럼 많은 사람의 흥미를 끈 물리이론도 드물다. ‘4차원’ 운운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길이, 그리고 질량이 속도에 따라 제멋대로라니 과학이론이라기보다는 신기한 이야기에 가깝게(more…)

과학과 마법이 하나가 될 때

    ▲ 세계적인 SF작가이자 미래학자였던 아서 클라크 /사진=ITU Pictures     ‘라마와의 랑데부’ ‘2001 우주의 오디세이’ 등의 걸작을 남긴 세계적인 SF작가이자 미래학자였던 아서 클라크는(more…)

좌우가 따로 노는 인간의 뇌

    [요약]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연구진이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규명한 뇌지도를 처음으로 완성했다. 분석 결과 좌뇌와 우뇌가 담당하는 기능을 따로 있으며 서로 연결돼 있지 않는(more…)

(youtube)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또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또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중국의 물류분류로봇은 미리 섹터를 나눠서 구멍마다 사전에 주소를 부여해줘야 하고, 한국 휠소터 같은(more…)

식물처럼 광합성으로 자라는 신소재

    [요약] 미국 MIT 연구팀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자라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식물의 엽록체를 이용한 이 연구는 향후 소재의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18.10)(more…)

전자기기, 더 작아질 수 있을까

    [요약] 아령만큼 크고 무거웠던 휴대전화가 손바닥보다 작고 가벼워졌다. 앞으로 얼마나 더 작아질 수 있을까. 전자들의 흐름을 나노미터 수준에서 조절할 수 있다면 전자기기 소형화의 한계가(more…)

한계 뛰어넘는 현미경

    [요약] 과학이 점점 더 작은 미시세계에 들어가고 있다.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크기가 지난 약 150년 동안 계속해서 확대돼왔다. 보이지 않던 세상을 더 많이 볼 수 있게(more…)

빅뱅 이전에도 우주는 존재했을까?

    시안위 공동저자는 성명서에서 “우주가 수축하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 패턴이 발견되면 인플레이션 이론이 완전히 허구임이 입증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빅뱅 이전에도 우주가 존재했을까?(more…)

200페타바이트 과학 데이터 어떻게 저장할까?

      테라바이트(TB)급 하드디스크가 널리 보급되면서 이제는 일반 사용자도 테라바이트급 자료를 지닌 경우가 드물지 않지만, 아직 테라바이트급 데이터는 기업이나 대형 데이터 센터가 아니라면 엄두를(more…)

만능금속 ‘티타늄’의 비밀

    영화 ‘호빗’중 난쟁이왕 소린에게서 미스릴 갑옷을 선물받는 빌보베긴스. 현대의 티타늄은 판타지 영화 속에 등징하는 미스릴과 견줄 수 있는 금속입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미스릴(Mithril)’이라는(more…)

세계에서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합금 개발

    백금-금 합금 소재를 테스트 중인 산디아 연구소의 과학자들   미 국립 산디아 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 과학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합금'(world‘s most durable alloy)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개발한(more…)

‘편견 없는 AI’를 설계하려는 MS의 방법론

    공정성-투명성 핵심…’윤리적 AI’ 만들어야   구글 인공지능(AI) 연구조직 ‘구글 브레인’은 지난 2016년 흥미로운 논문을 한편 발표했다. AI의 편견을 극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이었다. 이 논문에서(more…)

게임의 제왕 알파제로의 등장

    사이언스 제공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7일 정육면체 위 3개 면에 바둑과 체스, 한국의 장기와 닮은 일본의 쇼기 게임이 동시에 진행 중인 모습을 표지에(more…)

개를 연구하는 통합 데이터베이스 ‘아이독스’

    [요약]중국과학원 연구진은 개에 대한 연구에 쓰이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도구들을 통합해 제공하는 ‘아이독스’를 개발했다.(2018.11)   아이독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종류. 출처 : 중국과학원    (more…)

몸 전신을 3D로 촬영하는 신개념 ‘스캐너’ 탄생 & X선·CT·MRI 기술 원리는 뭘까

    또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단층이 아닌 3D로 모든 신체 부위를 촬영해요           사람의 몸 전체를 3D로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의료 장비가 개발돼 화제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진들이 개발한 ‘익스플로러(Explorer)’라는 이름의 스캐너가 그 주인공인데요. 익스플로러는 MRI나 CT와 달리 단층 촬영의 개념의 넘어 신체 모든 부분을 3D 영상으로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인 것이라 할 수 있죠.           익스플로러는(more…)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   놀라운 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쉬운 것이 암 치료 기술이다. 암 부위에 따라서, 혹은 병기가 진행된 암에 대해서는 치료가 어려운(more…)

가타카, 유전자조작 시대의 비극

    가타카 포스터     빈센트 프리맨은 태어나자마자 ‘부적격자’로 분류됐다. 빈센트는 자연임신으로 태어났다. 유전공학 발달로 질병과 성격, 지능 유전자를 조작해 최고의 인자를 갖춘 우성(more…)

지방세포로 비만 인자 조절

    [요약]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ETH)와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EPFL) 공동연구팀은 지방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종류의 지방세포를 발견했다. 이번 발견은 비만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more…)

“알츠하이머 단백질 전파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도 전염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병은 활동성 병원체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뇌혈관에 침착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염 가능성 얘기는 거의 없었다.(more…)

뇌 속 신경세포들의 절묘한 역할 분담

    [요약문] 1400~1600g 정도인 뇌에는 약 1000억개의 신경세포가 활동한다. 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학습과 기억 같은 놀라운 고등 인지기능을 발휘한다. 과학이 뇌의 작동 메커니즘에 조금씩 접근할수록(more…)

나이 들어도 ‘새로운 뇌세포’ 생성된다

  사진=123rf.com   나이가 들면 뇌세포가 ‘죽기만’ 한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연구진에 따르면 우리 뇌는 나이가 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more…)

참을성 없는 아들, 원인은 남성호르몬

    아이들을 키워 봤거나 키우는 부모들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들 키우기가 딸 키우기보다 훨씬 어렵다’는 겁니다. 사춘기를 겪기 전 아이들을 보면 여자아이의 행동은(more…)

뇌를 속이는 착시 현상

    [요약]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 연구진이 인위적으로 착시현상을 일으킴으로써 우리 뇌가 서로 다른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리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발견했다. 우리 뇌는 처음 감각 신호를 처리하기(more…)

바닷새 먹이사슬이 바뀌고 있다

    사이언스 제공   기상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극지방에선 해양 생물다양성이 줄어들고 저위도 지역에선 아름다운 산호초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바닷가에 사는 새들도 예외는(more…)

신경세포 분류학 시대 열린다

    우리 뇌에는 약 880억 개 신경세포가 있다. 신경세포들의 상호작용을 뜻하는 신경망도 수십 조개의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를 모두 밝히는 일은 갈 길이(more…)

광합성 하는 ‘푸른 민달팽이’

    식물과 동물을 구분하는 차이점 중 하나로 에너지 생산 방식을 들 수 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태양에너지를 생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는(more…)

접촉으로 성별 바뀌는 동물이 있다

    인간은 염색체에 의해서 성별이 결정된다. 그런 만큼 한 번 성이 결정되면 뒤바뀌는 일은 없다. 그러나 동물의 세계는 인간 세상보다 훨씬 복잡한 일들이 일어난다.(more…)

극저온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RNA 중합 효소의 모습

    2013년 새로운 전자탐지기의 도입으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이 완성되면서 생화학 분야에서는 그야말로 ‘극저온전자현미경’ 시대가 열렸다.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단백질이나, 귀에서 압력 변화를 느껴 읽고 듣게 도와주는 센서(more…)

에이즈 정복, 치료제 개발로 끝이 아니다

    science 제공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이하 HIV)가 유발하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다른 이름으로 ‘에이즈’(이하 AIDS)다. 지난해 9월 미국 국립보건원과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 가 3가지 HIV 항체를 결합한 3종 혼합백신을 개발,(more…)

완벽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아서

    사이언스 제공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6일 노릇하게 구운 호밀빵 위에 생아보카도를 올리고 각종 견과류와 허브를 뿌린 아보카도 토스트를 담은 사진을 표지에 실었다. 영양(more…)

양자물질의 역사: 최초의 물질 이론

    기원전 490년경 태어나 430년 무렵까지 살았다는 엠페도클레스는 시기적으로 볼 때 피타고라스 이후, 소크라테스 이전에 활동한 그리스의 자연철학자다. 엠페도클레스는 시실리 섬에서 태어났고, 정치를 했으나(more…)

AI for the M.D

    In 1970 in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William Schwartz predicted that by the year 2000, much of the intellectual function of medicine(more…)

Endogenous gene editing

    Genetically modified crops have supporters and opponents, but how can these views be reconciled to improve food security? This problem is particularly acute(more…)

Gene expression at fine scale

    Mapping gene expression at the single-cell level within tissues remains a technical challenge. Rodriques et al. developed a method called Slide-seq, whereby RNA was spatially(more…)

Robots on the run

  After decades of clumsiness, robots are finally learning to walk, run and grasp with grace. Such progress spells the beginning of an age of(more…)

단백질 기능을 예측하는 모델

    [요약]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팀은 개별 아미노산이 어떻게 단백질의 기능을 결정하는지를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하고 시험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2019.03)  (more…)

기억보다 망각이 힘들다 (연구)

    [사진=file404/shutterstock]     무언가를 기억하는 것보다 잊는 것이 정신적으로 더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연구진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무언가를 기억할(more…)

실험실에서 키운 뇌로 뇌 질환 연구

    [요약] 독일 연구팀이 유전성 뇌 질환인 신경세포이동장애를 연구할 수 있는 뇌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뇌 오가노이드는 실제 사람의 몸에서 떼어낸 세포를 분화시켜 뇌 조직처럼(more…)

생명의 기원, 3막의 드라마

    생명은 처음 어떻게 태어났을까?       상상만으로도 가슴 뛰는 질문이다.         ‘생명의 기원’을 연극에 비유해보자.   학교에서 배운 기억을 더듬으면 연극에는 3요소라는 게 있다. 무대, 배우, 관객이다.     생명의 무대는 물론 지구이다.   배우는(more…)

전 세계 소아암 게놈 데이터를 모으다

    사이언스, FatCamera/Getty Images 제공   한 어린이가 자기 몸만 한 흰토끼 인형을 안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머리를 가린 채 등지고 있어 어린이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귀가(more…)

게임체인저가 될 ‘입자’로봇의 탄생

    네이처 제공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1일 놀이동산의 회전 바구니 놀이기구를 위에서 본 듯한 내부에 나선을 가진 구(球)체들의 모음을 표지에 실었다. 이 구체들의 정체는(more…)

장기이식 난제 ‘거부반응’ 사전 제거

    스탠퍼드 의과대학 연구진은 장기이식 수용자의 혈액 생성 줄기세포를 없애고 기증자의 줄기세포로 대체해 면역 거부반응 없이 장기를 이식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항체 약물 복합체를(more…)

로봇과 인간의 사랑이 가능할까?

    인간과 로봇의 사랑이 가능할까요? 섹스로봇은 점점 더 인감과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로봇기술의 발달이 경이롭습니다. 높은 지능과 매너는(more…)

우리 은하의 무게, 알고 보니..

    허블우주망원경과 가이아위성으로 재본 은하 무게는 태양 질량의 1조 5000억배   우리은하의 가상도 – NASA, ESA 제공     요즘 같이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에서는 엄두도 낼 수(more…)

빅토리아 여왕의 비약, 대마초

    영국이 전성기를 이루고 자본주의 선진국이 되는 데 이바지한 빅토리아 여왕은 모든 국민이 존경하는 군주였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골칫거리가 하나 있었다.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more…)

‘과찾사’가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수영씨(42)는 과학책방 ‘갈다’에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읽기’ 모임을 꾸렸다. 천문학자인 이명현 ‘갈다’ 대표를 길잡이로 10여명이 모여 6주 동안 <코스모스>를 읽었다.(more…)

주기율표 탄생 150년, 국제 주기율표의 해

    ‘수헬리베붕탄질산 플네나마알규인황···’ 이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자들이 무엇인지 단번에 알아채신 분들! 과학 공부 좀 하셨군요~ (오올) 수소(H), 헬륨(He), 리튬(Li), 베릴륨(Be), 붕소(B)··· 바로(more…)

납을 금으로, 이산화탄소를 석탄으로!

      ‘황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반짝임, 휘황찬란함, 화려함, 돈, 재산, 부유함, 풍요로움, 귀함…. 속세의 때를 전혀 벗지 못한 필자는 이런 생각이(more…)

CRISPR기술이 어떻게 신약개발을 촉진하는가?

  CRISPR기술이 어떻게 신약개발을 촉진하는가?   ◇ 3세대 유전자편집기술인 CRISPR기술은 유전자·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 외에 전통적인 합성신약 발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여 신약개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more…)

1911년 파리, 소르본 스캔들

    ​ ​ ​ 1911년 11월 4일, 스캔들 기사가 신문 <르 주르날 Le Journal>을 장식했다. 스캔들의 주인공은 마리 퀴리Marie Curie, 1867-1934와 동료 물리학자 폴(more…)

주사기를 대체한 ‘인슐린 알약’ 탄생

    인슐린 주사기를 매번 맞아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     최근 MIT와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인슐린 알약’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슐린은 단백질의 일종으로(more…)

Why science needs philosophy

    아래의 글은 PNAS에 게재된 Opinion입니다.   A knowledge of the historic and philosophical background gives that kind of independence from prejudices of his(more…)

Converting light into ATP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Angew. Chem. (2019).     Artificial cells are compartmentalized structures that can mimic essential functions of their biological counterpart. They(more…)

21세기의 연금술, 3D 프린터

    ​ ​ 장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 개념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쉽게 말하자면 복제물을 다시 복제한 것을 말합니다. 최초의 모델에서 시작된 복제가 자꾸 거듭되면,(more…)

날씨가 왜 이래요? 국가에 소송 거는 아이들

    원본보기 ■기후악당국가 고소할 거야! 2015년 8월 미국 오리건주에서 청소년 21명이 연방정부와 화석연료기업들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청소년들은 “정부가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50년 넘게 이를(more…)

우리 몸에 남아있는 진화의 흔적들

      1. 사랑니 사랑니는 질긴 음식을 씹어먹어야 할 필요 때문에 발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기를 불에 데워 먹기 시작하면서 질긴 음식을 씹을 필요가 없어졌다. 오늘날(more…)

머크, 유전자가위 기술 美 특허 획득

    독일 머크는 미국 특허상표국으로부터 이 회사가 신청한 프록시 크리스퍼(CRISPR) 기술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머크의 프록시 크리스퍼는 유전자(DNA) 변경을 위해 유전자를 절개하는(more…)

인간 세포 속 자성 나노입자의 운명

    [요약] 자성 나노입자는 나노의약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자성 나노입자가 실제로 인간 세포 내에서 분해돼 어떤 운명을 맞게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연구진은(more…)

Robots command enzymes

    Enzymatic approaches to synthesize oligosaccharides offer an alternative to chemical syntheses for the production of homogeneous glycans; however, enzyme-based routes typically require lengthy(more…)

Two are better than one

    Finely tuned interactions in the second coordination sphere of enzymes or homogeneous catalysts can be essential for their function. Now, this concept has(more…)

Mendelevium 101

    The first element to be identified one atom at a time was named after the main architect of the modern periodic table. This(more…)

첨단 과학과 결합한 ‘종이’

    ‘종이’는 주로 기록하는 매체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디지털이 발전하면서 ‘종이’를 이용한 매체는 점점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종이’도 첨단과학을 입고 새로운(more…)

우리 곁에 존재하는 전설 같은 나무들!

    인간과 우주, 자연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동화 《어린왕자》. 외딴별에 비상착륙한 비행사에게 들려주는 어린왕자의 이야기 가운데, 별의 땅속 어디에나 숨어 있어 매일 가꾸지 않으면 별 전체를(more…)

만성통증도 치료하는 자연살해 세포

    [요약] 자연살해 세포(NK cells)는 바이러스 등을 직접 공격해 파괴하는 우리 면역체계에 있는 특수한 세포들이다. 이 세포가 암 치료 등에 쓰일 수 있다는 점은 알려져 있었지만(more…)

Revealing a microbial carcinogen

    The microbiota in the human gastrointestinal system is predicted to produce hundreds of unique small molecules and secondary metabolites that may influence host(more…)

Low-power organic transistors

    For internet-of-things applications, transistors that deliver high signal amplification (high gain) at low power will help conserve power and extend battery life. Jiang et(more…)

컴퓨터용 수성싸인펜의 비밀

    이미지 크게 보기컴퓨터용 싸인펜과 OMR 용지.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대입 수능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을 칠 때 컴퓨터용 싸인펜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more…)

사람 세포가 10배 커지면 어떻게 될까

    사람 세포를 나타낸 일러스트. 게티이미지뱅크.   사람 세포의 크기는 대개 100㎛(마이크로미터) 안팎이다. 만약 이 세포의 크기를 10배 가량 부풀리면 어떻게 될까.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more…)

The new potato

    On a bleak, brown hill here, David Ellis examines a test plot of potato plants and shakes his head. “They’re dead, dead, dead,”(more…)

The end of evolution?

    In 1996, biochemist Michael Behe introduced the notion of “irreducible complexity,” arguing that some biomolecular structures could not have evolved because their functionality(more…)

3D printing with light

    Researchers develop new type of 3D printer – ‘the replicator’.     Conventional 3D printers build up an object layer by layer. Now(more…)

우리 몸에 운동이 필요한 이유

    “생물 다양성은 대사 다양성이다.”(허먼 폰처 미국 듀크대 교수) 최근 미국 뉴욕시립대 생물학자 네이선 렌츠 교수의 책 ‘우리 몸 오류 보고서’를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more…)

‘빛’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거울 속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자. 거울 속의 나도 나일까? 당연히 내가 아니다.     우리가 오른손을 올리면 거울 속 친구는 왼손을 올린다. 거울(more…)

인간은 왜 정신질환에 시달려야 할까

    [요약] 세탁기는 한번 고장 나면 고치기 어렵고 돈도 많이 든다. 대신 우린 최신식 세탁기의 뛰어난 성능과 편리함을 누린다. 흥미롭게도 동물과 다른 인간 뇌의 뛰어난 인지능력 역시(more…)

물고기도 잠을 잘까?

    이미지 크게 보기향유고래의 수면 장면. [유튜브 화면캡처]     물고기도 잠을 잘까요? 잠을 잔다면 어떻게 자는 것일까요?   과학자들은 수면은 모든 생명체에게 필요한(more…)

자폐증과 마음이론

    [요약]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연구진이 자폐증을 구성하는 여러 요인들을 재구성할 수 있는 테스트 방법을 개발했다. 복잡한 실험을 거쳐야 하지만 연구진은 이를 통해 자폐증에 대한 이해를(more…)

DNA 편집을 위한 새 도구

    [요약]미국 MIT와 하버드대 공동연구팀이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완성했다. 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는 현재 널리 활용되는 도구 세트와 비교할 때 향상된 기능과(more…)

Technologies to watch in 2019

    From higher-resolution imaging to genome-sized DNA molecules built from scratch, the year ahead looks exciting for life-science technology.   An automated bioreactor system(more…)

사람은 왜 어리석은 판단을 멈추지 않을까? 인간 요소(Human factor)

    원전 폭발이나 비행기 사고 등 많은 사람이 죽는 대형 사건이 터지면 우리는 흔히 기계의 결함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항공사고의 73%가 인간의 실수에서 비롯됐습니다. 기계적 결함은 11%에 불과하지요. 1979년 스리마일 원자력발전소 사고나 1986년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역시 발전소를 운영하는 인력들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이렇듯 인간이 일으키는 실수를 ‘인간 요소’(Human factor)라고 합니다. 사람의 주의력 부족, 무능함, 비겁함, 어리석음 등을 다루고 있지요. 이 개념은 이제(more…)

수학의 대혁명, 비유클리드 기하학!

    기원전 3세기 경 유클리드는 그의 책 <원론>에서 수학에서의 다섯 가지 공리를 말하고 있다.     1. 서로 다른 두 점이 주어졌을 때 그 두 점을 지나는 직선을 그릴 수 있다. 2. 임의의 선분은 더 연장할 수 있다. 3. 서로 다른 두 점 A, B에 대해 A를 중심으로 선분 AB를 반지름으로 하는 원을 그릴 수 있다. 4. 모든 직각은 서로 합동이다. 5. 한(more…)

낳은 순서에 따라 달라지는 알의 상태

    [요약] 알을 낳은 순서에 따라 알의 상태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반에 낳은 알에는 발달과 면역력과 관련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뒤에 낳은 알은(more…)

초능력자에 속은 과학자, 과학자를 속인 마술사

    사람을 속이는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마술사이자 초능력자 사냥꾼, 제임스 랜디     마술사이자 과학적 회의주의자인 제임스 랜디는 주로 현대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비판하는 ‘초능력자 사냥꾼’이에요. 1972년에 당시 숟가락 구부리기로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초능력자 유리 겔러가 사기꾼이라는 걸 폭로하면서 유명해졌지요. 유리 겔러는 본인의 말을 따르면 ‘염력’을 이용해 금속을 구부릴 수 있었어요. 하지만 랜디는 유리 겔러의 초능력이 그저 속임수이며 그렇게 교묘하지도 않다고 주장했어요. 그리고 마술을 이용해 직접 숟가락 구부리기의 비밀을 여러 번 밝혀냈지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초능력자’ 유리 겔러. 지금도 그의 이름은(more…)

말라리아가 안긴 첫 번째 노벨상

    가장 유명한 정복자인 칭기즈칸과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에는 공통점이 꽤 있다. 둘 다 전쟁터에서 귀환하던 중 외지에서 죽었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그들의 사인(死因)이다. 정확한 것은(more…)

Precision CRISPR editing

    The most popular gene-editing tool, CRISPR-Cas9, generates breaks in the genome that are subsequently repaired by a mix of cellular pathways. Yet, the(more…)

생각보다 많은 음식 알레르기

    [요약]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에 따르면 생각보다 많은 미국 성인들이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중 상당수는 18세 이후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more…)

군중의 집단 움직임은 액체가 흐르는 것과 유사

    [요약]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연구진이 마라톤 출발점에서의 군중 움직임을 분석해 군중의 움직임이 유체역학적인 패턴을 따른다는 사실을 검증하는 물리 모델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군중이 많이 모이는 곳에 설치할 대규모(more…)

땅속에 사는 미생물, 무려 230억 톤

    ‘딥 라이프(Deep Life)’란 용어가 있다. 지하 세계에 존재하는 생태계를 말한다. 빛도 없고, 공기도와 영양분이 희박한 데다 강한 압력을 받고 있어 많은 생명체가 살고(more…)

Medicine in the digital age

    As Nature Medicine celebrates its 25th anniversary, we bring you a special Focus on Digital Medicine that highlights the new technologies transforming medicine and healthcare,(more…)

‘체감온도’의 비밀

    혹한기 훈련 중 알통구보를 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모습.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겨울은 ‘삼한사미’가 되고 말았습니다. 3일 춥고, 4일 미세먼지가(more…)

DNA 천태만상

    -유전물질의 상(相)변화를 담은 콜라주-   Anisha shakya 作, 《2018 IBS Art in Science 展》, Ⓒ 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천태만상. 사람이나 사물이 한결같지(more…)

Beyond blood

    In an age of direct-to-consumer DNA tests, conception from donated gametes that have crossed national borders, and connection websites for “genetic strangers,” old(more…)

심리학자 뺨치는 기생충의 전략은?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솔로몬 애쉬(Solomon Asch)는 1951년에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우선 총 5명의 사람들이 반원을 그리며 앉게 한 뒤 일정한 길이의 선분 하나를(more…)

책 소개 – 파라켈수스, 독성학의 아버지

    ‘독성학의 아버지’ 파라켈수스Paracelsus를 아시나요?   파라켈수스는 아연에 이름을 부여한 사람으로서 화학사에도 이름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그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것은 ‘용량이 독을 만든다’라는 문장이었습니다. 과장을 보태자면 이 문장이(more…)

콜레스테롤 없애는 약이 살빼는데는 毒

    스타틴이 ‘좋은 갈색지방’ 생성과 활성 억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ETH) 제공     연구진 “스타틴의 긍정적 효과가 더 크다는 사실 간과해선 안돼” 강조 질병관리본부에서(more…)

식물이 중력에 예민한 이유

      [요약] 식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늘을 향해 똑바로 자란다. 중력을 감지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연구진은 식물이 이토록 중력에 예민한 이유를 밝혔다.(more…)

2018년 과학에서 배운 교훈

    NYT 선정, 과학사건 10選유전자 편집 쌍둥이부터 사라져가는 현대 문화유산까지 NYT 선정 과학 사건 10선     허젠쿠이 중국 난팡과학기술대 교수(가운데)는 유전자를 편집한 쌍둥이 아기를 태어나게(more…)

한 해, 열 명의 이야기들

      네이처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표지에 그래핀으로 만든 숫자 ‘10’을 20일 표지에 실었다. 10이란 숫자는 올해 3월 그래핀의 초전도성 등 새로운 물리적 특성을(more…)

실수를 깨닫는 뉴런 발견

    [요약]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 연구진이 뇌에 심은 전극을 통해서 인간이 실수를 깨달았을 때 활성화되는 영역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강박관념과 같은 정신질환을 이해하는데 활용될 수(more…)

고양이 혓바닥이 까끌까끌한 이유

    고양이는 깨어있는 10시간 가운데 24%를 털을 핥으며 보낸다. 픽사베이 제공     페르시아고양이처럼 털이 긴 품종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털이 뭉쳐 골치다. 페르시아고양이(more…)

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기름 없이 튀길까

    올해 시장규모 30만대팬 달린 오븐과 비슷한 원리열풍이 순환하며 고르게 익혀     이미지 크게 보기필립스의 트윈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 필립스 제공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more…)

네이처가 뽑은 2018년을 빛낸 과학 동영상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2일(현지시간)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과학과 관련된 세계 곳곳의 동영상과 오디오를 소개했다. 네이처는 민들레 꽃씨의 비밀, 바오밥 나무 죽음의 미스터리, 이온동력 비행기처럼 과학적(more…)

Afraid to fail? Reach out

    Many years ago, a trusted professor suggested I make a radical change in my academic path and pursue a doctorate in psychology. That(more…)

정신장애는 실재하는가?

    정신장애는 단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신화라는 오랜 주장이 있습니다. 정신장애는 흔히 평소에 보인 이상한 말이나 행동과 같은 병력, 그리고 정신과 의사의 면담을 통해서 진단합니다.(more…)

차원을 없애면 의외로 여러가지를 알 수 있다

    공학에서 자주 쓰이는 개념으로 무차원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차원이 없는 수입니다. 1차원은 선이고, 2차원은 면이고, 3차원은 공간이니… 무차원은 점인가? 하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요, 여기서의 차원은 그런 공간적인 의미가(more…)

아날로그(LP)와 디지털(CD)의 음질적 차이 & “말소리를 전기신호로”…’소통’의 과학

    일반인들에게 LP는 “과거의 향수”로 취급 받습니다. 과연 LP가 과거의 향수로만 취급 받을 조악한 음질을 내주는 매체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LP는 매우 뛰어난 음악 저장 매채였습니다. 하지만 CD의 등장 후 역사속으로 사라지던 LP가 최근 판매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LP)와 디지털(CD) 그리고 원음재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땅콩 알레르기’ 치료약 나온다

    美·英연구진 신약 임상시험 성공… 이르면 내년 초 상용화될 듯   18일(현지 시각) 미 시애틀에서 열린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에서 ‘땅콩 알레르기’ 치료를 위한 신약이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more…)

종이접기, 그래핀 등의 기술로 나노 로봇 개발

    과학자들은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맞게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출처=셔터스톡)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진이 주위 환경의 화학적 조성 및 온도 변화를 감지해 빠르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로봇 외골격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코넬 크로니컬의 기자 톰 플라이시만에 의하면, “그들은 이 나노 규모의 기계가 미생물학 분야에서 강력한 로봇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노 규모의 종이 로봇    연구진은 원자 규모로 얇은 종이를 접어서 세포 크기의(more…)

소장세포의 ‘멀티 태스킹’ 능력

    [요약] 소장 내부를 덮고 있는 미세한 털(융모)의 주요 임무는 음식물로부터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융모를 구성하는 세포들이 미생물의 침입에 대한 면역반응까지 조절한다는 사실이(more…)

암세포의 체력 측정

    [요약]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 엔지니어들이 질량 센서를 통해 암세포를 반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했다. 세포의 수명이 마지막에 다르면 RNA 시퀀싱 자료가 수집된다. 이는 세포의 성장 속도와 유전자 발현 분석을(more…)

과학과 예술의 만남! ‘키네틱 아트’의 세계

    거대한 구조물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그 우아한 발놀림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플라스틱 막대로 이루어진 뼈대일 뿐입니다. 마법으로 생명을 불어넣기라도 한 것일까요?  (more…)

Precision genome engineering

    Genome editing through CRISPR-Cas systems has the potential to correct genetic mutations that occur in diseased cells, such as cancer cells. However, the(more…)

모바일 HIV 검사시스템 개발

    [요약]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모바일 기기와 마이크로칩을 이용해 혈액 한방울만으로 HIV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모바일 장비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검사 비용이 저렴하고 검사 방식이(more…)

내 몸 안에는 여러 세입자가 살고 있다

    나와 미생물의 공생 50년 전 마굴리스 ‘공생설’ 주장 처음 밝혀진 세입자는 미토콘드리아 최근엔 인체 곳곳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 활발 태아는 무균(more…)

3D프린터로 출력한 뇌 신경망 모형

    네이처 제공   사람의 신경계나 반도체의 집적회로 같은 물리적 네트워크는 서로 겹치지 않는다. 신경계의 경우 무수한 신경망이 상호작용하지만 각각의 신경세포는 엄밀히 분리돼 있다.(more…)

재미있는 숫자 이야기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의 원장 J.R.웰치는 1897년 1월 18일자로 조지 존스가 곡물과 사료 딜러인 헨리 B.스튜어트 앞으로 발행한 100달러 짜리 수표의 시기를 결정하는 데 있어 현재의(more…)

숫자 ‘9’에 관해

    9는 모든 숫자들 중에서 가장 신비한 현상을 만드는 숫자이다. ‘9’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히브리어에서는 불가사의한 힘을 상징하는 숫자이고, 기독교에서는 삼위 일체(성부, 성자, 성령)의(more…)

당신의 심장이 왼쪽에 있는 이유

    [요약] 비대칭은 생물학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인간으로 보면 왼손잡이, 오른손잡이가 있는 이유가 생물학자들의 오랜 관심이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연구진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진은 공동연구를 통해 이같은 생물체에서 비대칭을 유발하는(more…)

정자가 난자 찾는 길잡이는 PMCA단백질

    [요약]일본 도쿄대 연구진이 친화도 칼럼 크래마토그래피와 초고속카메라 등을 이용해 성계의 정자가 난자를 찾아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 PMCA를 찾는데 성공했다. PMCA단백질을 이용하면 난임이나 불임치료뿐아니라(more…)

물고기에게서 찾아낸 심장 재생 유전자

    [요약] 멕시코 테트라 피시와 제브라피시라는 물고기는 자신의 심장을 스스로 치유하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 영국 연구진이 이 능력에 가장 연관되는 유전자가 무엇인지 밝혀냈다. 심장질환 치료에 새로운 길이(more…)

‘카페인분해 유전자’의 비밀 임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성인 1명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400㎎이고, 1회 복용량은 200㎎입니다. 보통 커피잔으로 2잔 정도 분량입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커피는 많은 사람들의(more…)

들어는 봤나, ‘슈퍼 고무’

    루피의 ‘고무고무’는 옛말, 고무의 대변신 만화 원피스(ONE PIECE)의 주인공 루피는 ‘고무고무열매’라는 가상의 열매를 먹은 뒤 신체가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어나는 ‘변종’이 됐다. 그가 “고무고무!”라고 외치면 팔이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긴팔을(more…)

장수 비타민을 아시나요

    에너지 과잉 미량영양소 결핍 시대     ‘뭐 재미있는 게 좀 있나…’ 매주 수목금 아침이면 커피를 홀짝이며 주간 학술지 사이트를 둘러보는 게 작은(more…)

태아의 생활공간, 태반이 형성될 때

    사이언스 제공   임신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형성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된 순간부터 시작된다. 수정란이 성장하는 동시에 겉면을 둘러싸고 있던 장막은 전체 자궁의 점막에서(more…)

노벨을 살릴 수 있었던 위험한 물질

    “니트로글리세린을 처방받았다네. 이야말로 운명의 아이러니가 아닌가.”  말년에 협심증으로 고생하던 알프레드 노벨은 병원을 찾아갔다. 그런데 의사가 니트로글리세린을 처방하자 노벨이 남긴 푸념 같은 말이다. 니트로글리세린은(more…)

전쟁터에서 환자의 목숨을 구한 본드

    출처=MixerDirect.com 물건을 단번에 빠르게 붙여주는 ‘순간 접착제’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보통 가정에서도 한두개는 꼭 구비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순간 접착제는 물건을 빠르게 붙일(more…)

RNA 바꿔서 학업성적 높이고 기억력 향상시킨다고?

  mRNA 변형이 기억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이언스 데일리   단백질은 생명체 작동에 있어서 필수적인 단위이다. 단백질 생산을 위해서는 DNA와 RNA의 유기적 조정이 필요하다. RNA는 무수한 종류의 단백질을(more…)

‘꿈의 기술’ 양자컴퓨터, 어디까지 왔나

      /사진=이미지투데이   세계가 양자컴퓨터 개발에 팔을 걷었다. 양자컴퓨터는 현재 컴퓨터로 수백만년이 걸리는 계산을 단 몇초만에 해내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공학·과학·수학 등 기초학문(more…)

강유전성 물질의 비밀, 83년 만에 풀렸다

    –Thor Balkhed 제공   흔히 강성은 물질의 특성이 외부작용에 의해 바뀐 다음, 그 외부작용이 사라져도 유지되는 성질을 말한다. 외부 전기장으로 인해 양(+)극이나 음(-)극을 띠게 된(more…)

땅콩 알레르기 잡는 치료제 나온다

      사이언스 제공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18일 땅콩과 땅콩을 노려보는 듯한 소녀의 모습을 표지에 실었다. 미국 인구의 1~2%는 땅콩에 알레르기(알러지)를 갖고 있다. 대부분은(more…)

화학의 명예회복?

    영수증, 가습기 살균제, 라돈침대, 프레온 가스, 살충제, 고엽제 … 이런 단어들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유해한 화학물질’? ‘유해한 물질’인 건 알겠는데 왜 하필 ‘화학물질’인가? 요즘은(more…)

지폐라고? ‘면폐·플폐’아냐?

    지폐라고? ‘면폐·플폐’아냐?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호주의 폴리머머니. 지폐 곳곳에 위치한 투명창에 새겨진 위조방지 무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요즘 ‘지폐(紙幣)’는(more…)

‘노안’은 ‘원시’라서 볼록렌즈?

    ‘노안’은 ‘원시’라서 볼록렌즈? (원문)     어린 아이들은 아직 정상적인 시력을 회복하지 못한 원시입니다. 눈이 덜 성장해 망막에 촛점이 정확하게 맺히지 않기 때문입니다.(more…)

사육, 도축 필요 없는 미래식량 ‘세포 고기’?

    배양한 세포 등을 이용한 고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문 정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사육, 도축 모두 스킵! 미래 식량 ‘세포 배양육’> / YTN 사이언스 동서고금을 막논하고 인간은 육식을 즐겨왔습니다. 만족감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영양 측면에서도 고기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배제할 수 없는 재료입니다. 그런데 고기를 얻는 방식은 동물, 인간, 환경에 모두 해로운데요. 열악한 사육 환경으로 동물에게 학대가 가해지고, 동물이 받은 스트레스와(more…)

신체대칭 유전자가 6억년 전에 한 일은?

    좌우 대칭인 생명체들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원문 정보: 여기를 클릭하세요~)     과학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우리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며 살고 있다. 멀리(more…)

Junk food, junk science?

    책 소개 – (맛이) 고약한 진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05 Oct 2018: Vol. 362, Issue 6410, pp. 38 DOI: 10.1126/science.aau6602  (more…)

How to lose your inheritance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과정에서의 전사인자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In developing embryos, molecular and physical differences divide the cells that will(more…)

The eukaryotic ancestor shapes up

    진핵세포의 조상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Asgard archaea are the closest known relatives of nucleus-bearing organisms called eukaryotes. A study(more…)

통제하는 힘, 뇌의 명령인가 자유의지인가

    신경과학의 영역은 어디까지 일까요? (원문)     철학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의식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신경과학   대부분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은 정상이지만 심한 안면인식장애(more…)

히로뽕 이야기

    히로뽕(필로폰, philopon, methamphetamine) 관련 내용입니다. (원문)     ‘히로뽕’, 그때는 피로 해소제였다   ‘신발매품, 피로 방지와 해소엔! 게으름뱅이를 없애는 ◯◯◯’   다소 촌스럽지만(more…)

후성유전학 관련 몇 가지 이야기

    후성유전학 내지는 기억의 유전 관련 몇 가지 이야기입니다.       생명체 ‘기억이식’ 성공, 비밀의 문 열리나 (원문)   바다달팽이, RNA 이전해 전기자극(more…)

길들인 여우 게놈 분석해보니…

    은여우 길들이기 프로젝트와 관련한 게놈 및 유전자 발현 분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원문)     얼마 전 필자는 2300여 년 전 진시황 할머니 무덤에서(more…)

불꽃놀이 ‘불꽃’에 숨은 과학

    불꽃놀이 관련 내용입니다. (원문)     화려한 불꽃놀이의 불꽃 속에는 어떤 과학이 숨어 있을까요.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자 축제의 계절입니다.(more…)

인공지능과 유기화학

    인공지능을 이용한 화학반응 예측과 유기 분자 설계, 그리고 물질 구조 분석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문)   화학반응 예측에 인공지능 도입한 과학자들   [요약]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more…)

가을 하늘이 유난히 더 파란 이유

    가을 하늘이 더 파랗게 보이는 이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문)     ‘빛의 산란’이 원인…파장이 짧은 파란색만 산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 황화코스모스가(more…)

뇌와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

    뇌에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을까? (원문)     뇌는 편리하다. 뇌에는 양심, 기억, 자의식과 같이 우리가 좋아하는 많은 것들을 집어넣을 수 있다. 그리고(more…)

풍선아트 같은 유전자 발현의 비밀

    배아줄기세포가 분화하면서 우리 몸이 형성될 때, 유전자의 발현량에 따라 발달 과정의 모습을 풍선아트에 비유한 사이언스 표지 그림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문)     Science 제공(more…)

반도체 이야기

    n-형, p-형 반도체에 관한 이야기 모음입니다.     http://idlecomputer.tistory.com/78     P형 P-type  순수한 반도체에 특정 불순물(3족 원소)을 첨가하여 정공(hole)의 수를 증가시킨 반도체.(more…)

책 소개 – 프랑켄슈타인

    최초의 SF 소설로 분류되는 메리 셀리의 ‘프랑켄슈타인’에 관한 글입니다. (원문)     최초의 SF소설 200년 전의 놀라운 예언이 현실로     요즘 같은 계절에(more…)

Getting cancer drugs into the brain

    이번 주 Nature에는 뇌암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소개되었군요. 그 중에서 뇌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와 blood-brain barrier에 관한 내용입니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more…)

전염병을 미리 예측하는 방법은?

    전염병 확산 모형에 관한 최근 기사입니다~ (원문)       서아프리카에 에볼라가 빠르게 번지기 시작하던 작년 9월, 미국국립보건원 병원균모델연구팀(NIH MIDAS)은 심각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놨다.  현 수준으로 방역을 하다간 한 달 만에 감염자가 1만 명 이상 늘어날지 모른다는 것. 에볼라 대유행에 대비해야한다는 경고의 의미였다. 그런데 이런 시뮬레이션은 어떻게 한 걸까?               전염병 확산모델을 처음 만든 사람은 스위스 수학자 다니엘 베르누이다. 1766년 베르누이는 천연두 예방접종을 실시할 경우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26년 7개월에서 29년 9개월로 늘어난다고 예측했다. 당시는 백신에 대한 개념이 없던 때라, 천연두 균을 일부러 몸 안에 넣는다는 사실에 반발하는 사람이 많았다. 베르누이는 전염병이 확산되는 과정과, 그때의 기대수명을 수학적으로 보여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1927년(more…)

망간과 카드뮴 이야기

    망간과 카드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늘은 강철 합금과 건전지에 쓰이는 원소 ‘망가니즈(원자번호 25번, 망간)’에 얽힌 흥미진진한 화학 이야기를(more…)

코발트와 인 이야기

    코발트는 왜 ‘하얀 석유’로 불릴까?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은회색을 띄고 있지만, 석유처럼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어서 ‘하얀 석유’라 불리는 물질이(more…)

친환경 미세조류 바이오디젤의 현재와 미래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국내 연구진이 미세조류를 배양하고 있다.[제공=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바이오디젤은 화학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 중 하나입니다. 신재생에너지처럼 막대한(more…)

Predicting scientific success

    (원문)     Even sophisticated, data-driven models of academic careers have trouble forecasting the highs and lows.     Physicist, Frank Wilczek, whose(more…)

A core problem in nuclear assembly

    (원문)   Chromosomes can exist outside the nucleus in rupture-prone structures called micronuclei. It emerges that micronuclei are fragile because their outer layer(more…)

면역반응 없는 유전자치료법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로렌스 스타인먼 스탠퍼드 의과대학 교수팀은 바이러스와 플라스미드에 정상 유전자를 실어 주입하는 유전자 치료법으로 유전성 근육 퇴행성질환인 ‘듀켄씨근이영양증’을 면역반응 없이(more…)

일부일처제는 인간의 본성일까?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리스 신화의 주신 제우스는 아내가 있는데도 몰래 바람 피울 궁리만 한다.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은 후궁 700명에 첩이(more…)

인슐린 이야기

    인슐린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들   (원문)   92마리째 개의 췌장에서 얻은 인슐린 생물학자, 새 지평을 열다 프레더릭 밴팅   영화 ‘오 브라더스’를(more…)

세균 감염 막는 선천 면역 지휘자 ‘핵소체’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 몸에 있는 세포들은 스스로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인 ‘선천 면역 반응’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세포가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more…)

분자구조로 본 물의 소중함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선거 날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두근거림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학위 논문 발표는 엄청난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심사위원들의 쏟아지는(more…)

Unraveling the mystery of thalidomide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14 Sep 2018: Vol. 361, Issue 6407, pp. 1084-1085 DOI: 10.1126/science.361.6407.1084-c     Off-label use of thalidomide became(more…)

Representing the identity of a smell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14 Sep 2018: Vol. 361, Issue 6407, pp. 1083-1085 DOI: 10.1126/science.361.6407.1083-l     We still don’t know how(more…)

바코드와 마그네틱 카드의 정보 저장 원리

    https://tip.daum.net/question/84031500   (또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바코드는 1948년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 공과대학의 대학원생인 버나드 실버(BernardSilver)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우연히 식품체인점 업계에서 자동으로 상품정보를(more…)

New voices, at last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07 Sep 2018: Vol. 361, Issue 6406, pp. 953 DOI: 10.1126/science.aav2338   Science academies are well placed to(more…)

Synthesizing a therapeutic probiotic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07 Sep 2018: Vol. 361, Issue 6406, pp. 988 DOI: 10.1126/science.361.6406.988-b   Phenylketonuria is a disease caused by an(more…)

기상청을 위한 변명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태풍 예보는 틀리는 것이 당연하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쑥대밭이 된 미국 뉴올리언스. 당시 미국 기상청의 예보 역시 엉망이었다.photo 뉴시스(more…)

헬리콥터의 비행원리

    (원문)       일반 항공기가 활주로를 달려서 양력을 얻습니다. 헬리콥터는 어떻게 양력을 얻을까요?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헬리콥터(Helicopter)는 항공기입니다. 그 말은 헬리콥터도(more…)

지구는 왜 자전하는 것일까?

    (원문)       우리가 사는 지구는 매일 한 바퀴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을 한다. 그 속도는 시속 약 1300km에 달한다. 이로 인해 지구상에서는(more…)

약이 되는 독액 이야기

    (원문)       중국 붉은 머리 지네 – 위키피디아 자료     용량이 독을 만든다. -파라켈수스 동물 진화에서 독액의 등장은 전환기적 사건이다.(more…)

CAR-T, 항암제시장 게임체인저 되나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노바티스 ‘킴리아’·길리어드 ‘예스카르타’ 美 이어 유럽서도 판매 허가 개발·시판 경쟁 막올라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면역세포치료제(more…)

The Alzheimer’s gamble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31 Aug 2018: Vol. 361, Issue 6405, pp. 838-841 DOI: 10.1126/science.361.6405.838   Can the National Institute on Aging(more…)

빨대 변천사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게티이미지뱅크   한 글로벌 커피 기업이 국내 100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이 회사가(more…)

기술이 발달해야 생물학 혁신 온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과학자가 세운 가설은 실험이나 관측을 통해 검증되기 전엔 과학적 지식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지난 2016년 3월,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more…)

대장균의 반전 역할…숙주의 철분 흡수 돕는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대장균의 전자 현미경 사진. Credit:  Rocky Mountain Laboratories,  NIAID, NIH   대장균(Escherichia coli)은 동물의 장은 물론 자연계에도 흔한 세균 중 하나다. 대부분은 무해한 세균이지만,(more…)

다재다능 종이접기 전자회로 나온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 미국 연구팀이 수백 번 접었다 펴도 끄떡없는 종이 전자회로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2018.08)     연구팀이 종이접기 전자회로를(more…)

MIT가 꼽은 2018 10대 혁신기술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인공지능 새 기술 ‘간’, 만능 ‘바벨 피쉬’ 통역기 등   해마다 가을이면 미국 MIT가 발행하는 기술전문지 `MIT 데크놀로지 리뷰‘ 편집진이(more…)

Humans as models of human disease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24 Aug 2018: Vol. 361, Issue 6404, pp. 763-764 DOI: 10.1126/science.361.6404.763-e   Mice are a convenient model for exploring(more…)

An ethical way forward for AI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24 Aug 2018: Vol. 361, Issue 6404, pp. 763-765 DOI: 10.1126/science.361.6404.763-q       Artificial intelligence (AI) is becoming(more…)

두뇌는 천연 약국, 플라시보 효과를 말하다 & 도파민의 두 얼굴, 욕망회로와 통제회로

    (원문)   2003년 중국 티베트 라싸 공항. 3500m 고지라는 동행의 말에 멀쩡하던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일정을 취소하고 숙소로 들어가야 했다. 여인숙 수준 호텔에 두통약은커녕 영어가 통하는 직원도 없었다.     그때 방구석에 비닐 마스크가 달린 통이 눈에 들어왔다. ‘Life Saver(생명 구호품)’ 명찰을 보는 순간 안도했다. 방값보다 바가지 수준인(more…)

안쓰는 연구장비, 필요 기관으로 이전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안쓰는 연구장비가 필요한 기관으로 이전돼 활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오는 21일부터 4개월간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에 구축된 국가연구시설장비의 관리‧활용 실태를(more…)

배양세포 이야기

    (원문)     암세포주 헬라세포, 무한정 배양해도 정말 똑같을까?     과학자들은 다양한 생명현상을 이해하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체외에서 ‘세포주(cellline)’를 이용해 기초 연구를(more…)

암세포의 숨겨진 신호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과학자들은 엄청난 양의 암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전 연구들에서는 발견되지 못했던 분자 변화를 발견했다. 이것들은 환자(more…)

암세포 끌어당기는 ‘자석 철사’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미국 스탠퍼드대 약대 연구팀이 암 검진을 위해 종양세포를 잡아내는 ‘자석 철사’를 개발했다. GIB 제공     연구팀은 혈액 속(more…)

생활 속의 과학, 바로 활용하기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미지근한 음료수를 빨리 차갑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과학을(more…)

로봇화가 경진대회가 열렸다…우승은?

    (원문)     ‘2018 로봇아트’에 세계 19개팀 참가 우승은 ‘2전3기’의 클라우드페인터   1880년 폴 세잔의 `레스타그의 집들’을 인공지능이 재해석해 로봇팔로 그린 작품. 로봇아트(more…)

원자탄과 과학자

    (원문)     진리를 탐구하는 과학자들 / 원자탄·수소폭탄 제조 불구 / 전쟁에 쓰여 세계평화 유린 / 사회적 책임 갖고 연구해야   1945년 8월(more…)

Large deletions induced by Cas9 cleavage

    (원문)   Nature volume 560, pages E8–E9 (2018)   ARISING FROM H. Ma et al. Nature 548, 413–419 (2017)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In a recent publication, Ma et al.1 reported(more…)

다윈도 몰랐던 물고기 눈의 비밀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자연의 섬세함과 정교함은 종종 과학의 예상을 뛰어 넘는다. 작디 작은 물고기의 눈을 들여다 본 과학자들이 깜짝 놀란 이유다.(more…)

자연이 준 힌트, ‘생체모방과학’을 아시나요

    (원문)       ‘찾아가는 과학관’ 8월6일부터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과학관’이 오는 8월6일부터(more…)

수술 없이 뇌 회로를 켜고 끄는 기술 개발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연구진이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뇌의 신경세포 활성화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방식을 쥐에 적용해 기억력에 영향을(more…)

해리포터 투명망토 현실화될까?

    (원문)     ‘물질 성질’ 알면 성능이 보인다     영화‘해리포터’에서 주인공 해리는 투명망토를 이용해 몸을 숨긴 채 마법학교 호그와트 곳곳을 누비며 비밀(more…)

Optimizing orthogonality

    (원문)   Nature Chemistry volume 10, pages 802–803 (2018)     A new pyrrolysyl-tRNA synthetase/PyltRNA (PylRS/PyltRNA) pair that is mutually orthogonal to existing PylRS/PyltRNA pairs has now been(more…)

Scissoring genes with light

    (원문)     Nature Chemistry volume 10, pages 800–801 (2018)   Enzymes can perform various biological functions because of their delicately and precisely organized structures. Now, simple inorganic(more…)

3D프린팅 기술, 어디까지 왔나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일본 만화 ‘도라에몽’엔 4차원 주머니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크기와 모양에 관계없이 이 주머니에서 언제든 쉽게 꺼내 쓴다. 만화를 본(more…)

All together now…fly!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20 Jul 2018: Vol. 361, Issue 6399, pp. 240 DOI: 10.1126/science.361.6399.240-a      Open in new tab Long-exposure photo(more…)

A new portal for patient data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20 Jul 2018: Vol. 361, Issue 6399, pp. 212 DOI: 10.1126/science.361.6399.212   Under pressure to be more transparent about(more…)

Rethinking chemical risks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20 Jul 2018: Vol. 361, Issue 6399, pp. 240-242 DOI: 10.1126/science.361.6399.240-r     Modern life relies on vast(more…)

Gene editing gets a head start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ience  13 Jul 2018: Vol. 361, Issue 6398, pp. 142 DOI: 10.1126/science.361.6398.142-b     The development of gene-editing technologies(more…)

줄기세포·유전자가위로 불확실한 진단 해소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스탠퍼드 의과대학 조셉 우 교수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든 심장세포와 유전자 가위로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성·음성 여부를 정확히 판별하는(more…)

기술공포 유발 애니메이션에 과학계 우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영화감독이면서 시나리오 작가인 브래드 버드(Brad Bird)는 2005년 그가 감독한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The Incredibles)’로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상을 받은 바 있다.(more…)

A path to efficient gene editing

    (원문)     Nature Medicine volume 24, pages 899–900 (2018)     Signaling by the tumor-suppressor protein p53 antagonizes CRISPR–Cas9 gene editing of human pluripotent stem cells and(more…)

이것 없으면 노화도 없다, TXNIP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모든 세포와 유기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된다.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독일암연구소(DKFZ) 연구진은 노화 과정에서(more…)

원자는 어디까지 커질 수 있을까?

    (원문)     가장 최근에 추가된 4개의 원소.  Credit: Erin O’Donnell and Andy Sproles     원소 주기율표가 등장한 지 150년 만에 인류는 118번까지 원소를 추가했다. 이 가운데(more…)

동물 다세포성의 기원에 대한 고찰

    (원문)     우리는 누구나 하나의 세포에서 출발하고 수많은 종류의 세포로 끝난다. 하지만 세포 안에 들어있는 유전자의 종류는 언제나 처음과 같다. 어떤 의미에서(more…)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왜 대세가 됐나?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공개 SW, 상용 SW 개발의 핵심…개발 기간 획기적으로 단축 공개 SW, 기술혁신 가속화…최신 기술 축적 가능케 하기 때문 기업들, 공개 SW 통해 자사 저변(more…)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개방한다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석영 카카오 인공지능서비스팀장 밝혀 “외부 파트너들도 기능 추가할 수 있게” “카카오 미니 준비한 물량 20만대 완판 하반기 디자인(more…)

Factors that make an impact

    (원문)   Nature Nanotechnology  volume 13, page 525 (2018)   Number of citations in academic papers is not always a good measure for the influence of applied(more…)

From an idea to a technology

    (원문)     Nature Nanotechnology volume 13, pages 528–530 (2018)   Nature Nanotechnology has asked Jong-Hyun Ahn, Yi Cui and Hagan Bayley, corresponding authors of the three papers published(more…)

날개 없는 선풍기의 원리는?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날씨가 더워지고 많은 분들이 선풍기와 에어컨을 준비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선풍기는 과거와는 다르게 제품, 사양, 작동(more…)

비눗방울이 어는 모습

  Watch soap bubbles freeze in real time     Bubbles freezing at -26°C   비눗방울이 어는 순간            

콩코드의 오류 – 실패와 교훈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미지 크게 보기앞코 부분을 내리고 착륙하는 콩코드기.[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콩코드(Concorde)’의 모습은 독특합니다. 길쭉한 기체에 삼각형(more…)

Beyond epigenetics

    (원문)     Extended Heredity: A New Understanding of Inheritance and Evolution Russell Bonduriansky and Troy Day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8. 302 pp.    (more…)

Getting it right on GMOs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eeds of Science: Why We Got It So Wrong on GMOs Mark Lynas Bloomsbury Sigma, 2018. 304 pp. Science  29 Jun(more…)

앗!실수…그런데 놀라운 발명?

    (원문)       캐러더스가 발명한 나일론으로 만든 여성 스타킹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끕니다.[사진=유튜브 화면캡처]     위대한 발명·발견과 실수의 차이는 종이 한(more…)

MS, 태블릿PC 접는다

    태블릿PC 사업을 접는다는 것이 아니군요^^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MS의 비밀 프로젝트 ‘안드로메다’ 유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PC PC·모바일 경계를 오가는 디바이스(more…)

스스로 주기율표 만든 인공지능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은 단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으로 서로 다른 원자를 구별하고 화학적 속성대로 묶어 주기율표를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2018. 06)  (more…)

To make plastic, just add blood

    (원문)       Red blood cells contain the iron-based molecule haemoglobin, which has now been harnessed to synthesize plastic. Credit: David Gregory(more…)

Talking to Pauling’s ghost

    (원문)       Nature Chemistry volume 10, pages 688–689 (2018)   Michelle Francl dusts off Pauling’s notes on bonding to explore the illusory link between electron promotion(more…)

페트병 전구

      http://www.segye.com/newsView/20180617000391     과거에는 물을 사 먹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매하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생수가(more…)

뇌가 탄생한 이유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 글은 신희섭 교수님의 카오스 강연 ‘뇌, 신비한 세계로의 초대’를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뇌는 왜 생겼을까? 미국의 유전학자(more…)

누구나 쓰는 GPS, 왜 공짜일까?

    (원문)     처음 가는 길도 척척 찾아주고, 산에서 방향을 잃어도 위치를 알려준다. 매일 쓴다 해도 과언이 아닌 GPS 위치 정보 얘기다. 이렇게 유용한 정보를(more…)

DNA가 돌쇠처럼 행동하는 현상 발견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미국 과학자들이 전류가 흐르는 젤 안에서 DNA같은 거대 분자들이 확산되지 않고 고정돼 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유전자 치료나 약물 치료 등에서(more…)

“세계 최대 CO₂ 배출 도시는 서울”

    (원문)     [그래픽] “세계 최대 CO₂배출 도시는 서울”[노르웨이 연구팀]     전세계 1만3천개 도시 분석…2·3위는 광저우·뉴욕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전 세계 1만3천여(more…)

Aoccdrnig to a rscheearch ~

  Do you understand the following sentences?     Aoccdrnig to a rscheearch at an Elingsh uinervtisy, it deosn’t mttaer in waht oredr the ltteers(more…)

Microarrays (youtube)

    Microarrays   or click here~     DNA Microarrays   or click here~     Microarray Method for Gene Targeting   or click(more…)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 3개 유전자 규명

    (원문)     대뇌피질 신경세포 늘려 인지발달 촉진 DNA 구조[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과학자들이 인간의 두뇌를 크게 만들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more…)

3D 프린터로 인공각막 만들어냈다

    (원문)   영국 뉴캐슬대학 연구팀, 바이오잉크+줄기세포 결합   3D 프린팅 기술이 의학 기술과 접목돼 멋진 결과를 만들어 냈다. IT매체 매셔블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more…)

참새가 고압선에 감전되지 않는 이유

    (원문)     까마득한 높이의 고압송전선 위에서 작업 중인 노동자들의 모습.[사진=EBS 화면캡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전선 위의 참새’란 영화 보셨나요? 뭔가 대단한 메시지를 던지는(more…)

암세포도 하는 ‘테더링’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 무선 인터넷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인터넷에 연결해야 할 때, 흔히 휴대전화의 테더링(tethering) 기능을 이용한다. 휴대전화와 다른 기기를(more…)

Heredity beyond the gene

    (원문)     Nick Lane relishes Carl Zimmer’s history of inherited traits in all their messiness, from genes and culture to epigenetics.  (more…)

모터·배터리 없이 움직이는 로봇

    (원문)       모터와 배터리 없이 온도 변화만으로 물에서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 공동연구팀은 최근(more…)

뇌 질환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약]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IEHS) 궈홍 추이 박사팀은 뇌 속 뉴런의 활동을 그룹별로 구분해 관찰할 수 있는 ‘SRFP’ 기술을(more…)

Fine-tuned for image formation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Scallops have multiple reflective eyes (blue) in their mantle. CREDIT: DAVID LIITTSCHWAGER/NATIONAL GEOGRAPHIC CREATIVE   We typically think(more…)

생물학과 사회학의 ‘위험한’ 동거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생물학과 사회학의 ‘위험한’ 동거 사회생물학 논쟁 – 유전이냐 환경이냐   사회학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사회가 가지고 있는 그 독특한 표현(more…)

사회생물학은 사이비과학인가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 글은 사회생물학(Sociobiology) 또는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 또는 신다윈주의(New Darwinism)라고 불리는 학문에 대해 다룬다. 세 가지 표현(또는 학문)을 구별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에서는(more…)

생명의 기원에 관한 소고

    (원문)     생명의 역사 38억 년 동안 진화에 진화를 거쳐 등장한 호모 사피엔스만큼 지구를 압도적으로 지배한 생명체는 없을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의 위대함(more…)

방사선, 때로는 약이 되는 독 & 알로에가 왜 거기에? 논란의 WHO 발암물질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삶에서 평균 인구보다 더 많은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람들은 건강과 질병, 수명과 관련하여 늘 연구 대상이 됩니다. 타이페이에서처럼 방사능이 나오는 건물에 사는 사람들뿐 아니라, 원자력 산업이나 핵의학, 영상의학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 원전 사고 생존자들, 1945년 일본의 원폭 생존자들도 그 예입니다. 자연방사 수치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5월 3일, SBS에서 보도한 “유명 침대서 ‘1급 발암물질’ 라돈 대량 검출”에서 다뤄지는 라돈 또한(more…)

‘빅뱅’이 성서의 ‘천지창조’일까?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 빅뱅의 물증인 우주배경복사. 미 항공우주국(NASA)의 WMAP이 측정한 우주배경복사 이미지. 138억 년 동안 우주공간을 떠돈 빅뱅의 잔광이다. (사진=NASA/WMAP(more…)

원소를 창조하다!

    (원문)     1번부터 113번 원자번호 1번(Z = 1) 수소에서 92번 우라늄까지 92개의 원소 중에서 테크네튬(Z = 43)과 프로메튬(Z = 61)을 제외한 90종은(more…)

상온 핵융합 이야기

      (원문)       상온 핵융합의 진상   1989년 3월 23일 유타대학의 폰스(B. Stanley Pons)와 플라이슈만(Martin Fleischmann)은 기자회견을 열고 실온에서 핵융합이 가능했다고(more…)

생물 닮은 ‘프랑켄슈타인 바이러스’ 발견

    (원문: 여기를 클릭하세요~)     美, 거대 바이러스 4종 찾아내   연구진은 오스트리아의 폐수처리장에서 ‘클로스노이바이러스’를 포함한 4개의 새로운 거대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나머지는 카토바이러스,(more…)

‘당’ 좋아하는 암세포 따로 있다

    (원문)     美 텍사스대·경북대 연구진 성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폐암은 암 중에서도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이런 폐암 가운데(more…)

인권의 시각으로 보는 과학기술

    (원문)     과학기술 인권은 자연계열에만 해당되는 개념이 아니다. 이것은 일반대중, 과학기술계, 그리고 국가라는 세 기둥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에 비유할 수 있다. 첫째 기둥인(more…)

유리처럼 투명한 태양광 전지판

    (원문)     일반 태양광 패널보다 효율 낮지만 창문·모바일기기 등 적용 범위 커 유리처럼 투명한 태양광 패널. 미시간주립대 제공 태양광 패널은 보통 불투명(more…)

성염색체 이야기

    성염색체 이야기   사람의 난자와 정자에는 각각 23개씩의 염색체가 있다. 현미경으로 동물과 식물의 세포를 관찰해 보면, 막으로 둘러싸인 둥근 핵이 보이고, 그 속에(more…)

몬티 홀 문제

    (원문)     몬티 홀이라는 미국/캐나다 TV 프로그램 사회자가 진행하던 미국 오락 프로그램 《Let’s Make a Deal》에서 유래한 확률 문제. 너무 유명해져서 구글에 몬티 홀이라고 검색해도(more…)